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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펫코노미(Petconomy)’란? 펫(Pet) +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로서 말 그대로 현재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 시장을 일컫는 말입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 시장은 3조, 2020년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들리고 있죠. 대표적인 반려동물로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과거에는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가 반려동물 분양을 고려하면서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는 고양이가 키우기 쉽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양이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반려동물 시장에도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2018. 5. 18.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디지털 노마드’란? 디지털(Digital) + 노마드(Nomad;유목민)의 합성어입니다. 유목민처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기저기서 일 하는 사람들을 의미 합니다. 쉽게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프리랜서’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통신 서비스가 발전하고 과거부터 있던 프리랜서의 개념이 디지털 노마드로 확장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에 ‘워라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워라밸은 직장을 구하는 기준에 있어서 높은 연봉보다 일과 삷의 균형에 더 높은 비중을 두는 개념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도 어떻게 보면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생활 방식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디지털 노마드라는 개념이 들.. 2018. 5. 13.
워라밸 세대의 등장 최근 취업준비를 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워라밸이란 워크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를 한국식으로 줄여 부르는 신조어입니다. 즉, 직장을 구하는 기준으로 단순히 연봉이 아니라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형태입니다. 과거에는 아무래도 삶의 질을 따지기 보다는 연봉을 많이 주는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선호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장을 선호합니다. 물론 연봉을 많이 준다고 자신만의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각 기업들도 직장 문화를 바꾸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죠. 하지만 여론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워라밸을 중시하는 것에 반해 현실에서는 대략 9.5.. 2018. 5. 11.
빅 데이터(Big data)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기 바로 이전의 포스트에서 '빅 데이터'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제 블로그의 주제가 트렌드에 관한 블로그인 만큼 빅 데이터는 저에게 있어서도 큰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구글이나 네이버 등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기 때문에 검색어 순위도 하나의 트렌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유명 사이트에서 일반인들에게 빅 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트렌드에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빅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몇 가지 사이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Google Trends https://trends.google.com/trends/ 구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2018. 5. 8.
빅 데이터(big data)란? 빅 데이터(big data)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능력을 넘어서는 대량(수십 테라바이트)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 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빅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선정된 기술입니다. 빅 데이터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또 이미 우리 실생활에 많이 적용된 기술이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빅 데이터는 말 그대로 수많은 데이터의 집합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에 대한 각각의 많은 데이터일 수도 있고, 어떤 환경에 대한 수집 데이터 일수도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엄청 방대한 데이터를 축척하고 또 그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래를 예측 하는데 사용합니다. 실생활에서 사례를 찾아본.. 2018. 5. 7.
코쿠닝(Cocooning) 과거 집이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요즘 관태기를 겪고 있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집이란 개념은 점점 변화 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부터 사회 현상중 하나로 ‘코쿤(Cocoon)’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코쿤의 사전적 의미는 고치이다. 페이스 팝콘(Faith popcorn)이라는 미래 학자가 1992년에 “불확실한 사회에서 단절돼 보호받고 싶은 욕망을 해소하는 공간”을 고치(코쿤)에 비유했다. 즉 코쿤은 누에고치의 고치처럼 안락한 공간을 표현하고, 코쿤족은 누에고치처럼 안락한 공간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현재 1인가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심리적으로 관태기를 겪거나 불확실한 외부 사회에 대해 단절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 2018. 5. 6.
4차 산업혁명은 혁명? 혹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시대를 말한다. 18세기 초기 산업혁명 이후 네 번째로 중요한 산업 시대이다. 이 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무인 운송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6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기 전에 과거와 현재의1, 2, 3차 산업혁명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입니다.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철도가 생겨나고, 방적기와 같은 기계가 발명됐습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발견입니다. 전기를 발견하고 산업에 적용시키면서 공장에 전력이 공급되며 1차 산업보다 훨씬 더 많은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의 발전입니다. 컴퓨터의 등장으로 생.. 2018. 5. 4.
싱글족, 새롭게 등장한 여러 형태 싱글족을 지칭하는 신조어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만들어 지고 있다. 과거에는 오로지 결혼여부에 대해 싱글족인지 아닌지 정해졌다면, 현재에는 추구하는 성향과 생활방식에 따라 지칭하는 것이 달라진다. 1. 캥거루족 성인이 되어 어느 정도 나이가 차 경제적으로 독립해 나갈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캥거루처럼 부모의 경제능력에만 의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배우려고도 하지 않고 취업을 아예 시도하지 않고 백수로 지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학벌중심의 사회가 되고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캥거루족은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담겨 있는 단어로써 우리나라에서만 생겨나는 신조어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2. 패러싱글족(para single, 기생독신) 결혼하여 독립할 나이가 되.. 2018. 5. 2.
Z세대(Generation Z)의 등장, 이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는 가라 ‘Z세대’는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 세대를 의미한다. 정확한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없으나, 인구통계학자들은 일반적으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부터,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대로 분류한다. Z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서 부터 인터넷을 자연스럽게 접한 세대라는 것이다. Z세대들은 IT기술에 익숙함을 느끼고, 사교 생활에 있어서 SNS를 자유롭게 사용한다. 예전에 초등학교에서 잠깐 교육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은걸 느끼고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여러분은 전화기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어떤 그림을 그리겠는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 201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