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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키워드

솔로 이코노미, 1코노미란(Solo economy, 1conomy)?

by ❤👍🤣👍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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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특히 젊은 20~30대 층에서 1인 가구 비율이 증가 하고 있는데, 결혼 기피현상, 이혼, 고용 불안, 저 출산 등 여러 사회적인 문제도 1인 가구 가속화에 한 몫 하고 있다. 또 평균 결혼 연령이 증가하여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젊은 사람들도 1인 가구 가속화에 기여하고, 급격한 고령화로 독거노인의 증가도 1인 가구의 비율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젊은 층의 1인 가구를 살펴보면 취업 후 어느 정도 경제력이 생기고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 문화, 경제 등 여러 방면으로 거대한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시장에 많은 변화를 끼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렇게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경제 현상을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혹은 1코노미(1conomy)라고 한다.




 새로 급부상 하고 있는 젊은 층의 1인 가구는 소득 또한 높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무시 할 수 없고 이들의 경제적 영향력이 매우 증가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 가장 흔하게 들리는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 ‘혼밥(혼자 밥먹는 것)’, ‘혼놀(혼자 노는 것)’ 이라는 신조어 또한 1인 가구가 증가 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기존에 2~3인 이상이 앉아야 먹을 수 있었던 기존 음식점 이용 빈도가 줄고, 편의점에서 혼자 삼각 김밥, 도시락, 라면 등을 주로 사먹는 모습이 흔해졌다. 아무래도 편의점은 소포장, 소용량 상품을 제일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1인 손님들을 잡기 위해 ‘1인 식당’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업들도 이러한 1인 가구들을 잡기위해 소량 판매 방식으로 제품을 가공, 생산 하고 있는 중이다.




 식품, 외식 분야 외에도 가전, 가구 시장에도 1인 가구를 잡기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1인 식탁, 1인 냉장고, 1인 세탁기, 1인 청소기 등이 상품화 되고 매출 또한 크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인 가구’, ‘솔로 이코노미’, ‘1코노미’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특징을 좀 더 살펴보고 여러 분야에 형성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하나하나 다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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