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MMORPG가 많이 출시하지 않은 요즘, 그나마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던 2023년 연말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가 출시 하자마자 거하게 말아먹고 PC MMORPG를 기대하시던 분들이 역시 엔씨는 엔씨라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반면에 트레일러만으로도 해외에서 엄청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출시 예정 무료 국산 PC MMORPG게임을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목차
1. 아키에이지2 (Archeage2)
2. 크로노 오디세이 (chrono odyssey)
3. 벨라토레스 (bellatores)
4. 블레이드 앤 소울 네오 클레식(blade & soul neo classic)
1. 아키에이지2 (Archeage2)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Archeage Chronicles)
* 출시 예정일 : 2024(출시 목표) 2026년 예정
* 개발사 : XLGames
* 장르 : 심리스 오픈월드, ARPG, MMORPG
* 출시 플랫폼 : PC(카카오 게임즈), PS5, XBOX
* 개발 엔진 : 언리얼엔진5
* 출시 가격 : 무료, 부분 유료화 유료
* 한글화 여부 : 음성, 자막 지원
- 최근 아키에이지 클래식 서버가 운영되면서 다시금 이슈와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검은사막과 더불어서 방대한 생활 컨텐츠가 있는 몇 안되는 PC MMORPG 게임 중 하나이며, 게다가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소울라이크와 유사한 전투 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운영을 하므로 과금에 관련해서 걱정은 좀 있지만 최근 리니지라이크식 과도한 BM경쟁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므로 기대 해볼한 한것 같습니다. 걱정이긴 하지만 트레일러 자체만 봤을때는 분명 MMORPG 유저들이 꿈꾸는 형태의 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2. 크로노오디세이(Chrono Odyssey)
* 출시 예정일 : 2024년 2025년
* 개발사 : NPIXEL
* 장르 : 오픈월드, MMORPG
* 출시 플랫폼 : PC(스팀), PS5, XBOX
* 출시 가격 : 미정
* 한글화 여부 : 자막 지원
-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국산 MMORPG 게임중 하나. 보여지는 트레일러에서는 굉장히 좋은 그래픽이 눈에 띄며 전투 영상또한 소울라이크나 몬스터 헌터처럼 역동감이 느껴지는 액션씬을 볼 수 있다. 시간 역행이라는 테마를 메인으로 한다는데 MMORPG에서 어떤식으로 쓰일지 궁금하기도하다. 다만, 쓰론앤리버티가 출시 하기 이전에는 어떤식으로 게임이 나올지 기대가 컸으나, 쓰론앤리버티의 출시 이후 왠지 쓰론앤리버티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특히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채하며 싸운다는 컨셉또한 쓰론앤리버티와 유사해 보인다. 실제로 더 많은 정보가 공개 돼야 알겠지만 약간 걱정스러운 게임중 하나. 하지만 이미 국내보다 해외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기대 해볼만 할 것 같다.
3. 벨라토레스 (Bellatores)
* 출시 예정일 : 2024년 하반기 출시 목표 미정
* 개발사 : 엔유
* 장르 : ARPG, PC MMORPG
* 출시 플랫폼 : PC
* 출시 가격 : 무료, 부분유료화
* 한글화 여부 : 자막 지원
- 국산 게임이지만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게임. 공식 유튜브에서도 7개월전 영상을 끝으로 공개된게 많이 없다. 무엇보다도 게임 기획자의 인터뷰에서 리니지라이크에 굉장한 반발적인 모습을 보이며 개발 마인드를 엿볼수 있어서 기대감이 큰 게임이다. 전투 액션이 소울라이크와 비슷한 느낌이 들며, 비교하자면 아키에이지2의 트레일러 영상과 비슷하다고 표현 할 수 있다. 2024년 하반기 출시 목표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아직까지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연기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 블레이드앤소울 네오 클래식(Blade & Soul Neo Classic)
* 출시 예정일 : 2024년
* 개발사 : NCsoft
* 장르 : ARPG. PC, MMORPG
* 출시 플랫폼 : PC
* 개발 엔진 : 언리얼엔진4
* 출시 가격 : 무료, 부분유료
* 한글화 여부 : 자막, 음성 지원
- 마지막으로 블레이드 & 소울 네오 클레식을 기대작으로 뽑은 이유는 엔씨가 최근 쓰론앤리버티로 PC MMORPG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줬다고는 하지만 이미 아이온 클래식 서버를 운영하면서 추가 과금이 없이 정액제로 운영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 할만하다. 특히나 엔씨의 게임 중에서만 아니라 국내 게임 중에서 블레이드앤소울만큼 3D ARPG를 능가하는 게임이 없기 때문에 비록 신작이 아니라 클래식이긴 하지만 기대가 큰 게임중 하나다. 언리얼엔진4이지만 같은 엔진으로 만들어진 쓰론앤리버티가 그래픽 퀄리티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래픽 업데이트와 더불어 각종 오브젝트도 엔진 업그레이드와 함께 퀄리티가 상승됐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완전히 옛날 초창기의 블소 감성이 아니라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전투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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