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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추천/게임 추천 리뷰

저니 오브 모나크 리뷰 : 엔씨의 리니지 IP, 신작 모바일 게임의 혁신은 어디에?

by ❤👍🤣👍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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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에 출시된 엔씨의 최신 모바일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심층 리뷰입니다.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의 실체와 플레이 경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오늘은 엔씨에서 새롭게 출시한 리니지 IP의 최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기대 속에 출시된 이 게임, 과연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 (Journey of monarch)

 

✅ 개발사 : 엔씨소프트
✅ 장르 : 싱글, RPG, 자동사냥
✅ 출시 플랫폼 : PC, 모바일

✅ 출시일 : 2024년 12월 4일


1. 게임 소개

 '저니 오브 모나크'는 기존의 리니지 모바일 MMORPG와는 다르게, 주로 자동 사냥과 캐릭터 및 용병 육성에 초점을 맞춘 RPG 게임입니다. 특히 결투장을 제외하고는 게임 플레이가 혼자서 자동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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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 플레이 리뷰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간단한 자동사냥 메커니즘입니다. 하지만, 게임 내 스테이지나 몬스터, 이펙트들이 다소 엉성하고 차별화된 특징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또한, 스토리텔링이 거의 없어 게임에 깊이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점점 플레이어의 캐릭터 장비를 바꾸고 강화를 해주는거에 비해 보스전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보스로부터 완전히 배제된 상태로 플레이가 진행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 본인의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는 상당히 떨어지고 뽑기로 뽑을 수 있는 용병에만 집중되어 있는 시스템이 아쉬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플레이어 레벨이 오르거나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이 3개의 리니지 시리즈 중에서 한 게임을 선택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과금

 저니 오브 모나크는 특히 과금 시스템에서 그 목적이 드러납니다. 게임 초반에는 도감을 체워 가면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지만, 점차 고급 스테이지로 넘어갈수록 필요한 재화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이는 결국 플레이어들에게 지속적인 과금을 강요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엔씨가 게임의 본질보다는 수익 창출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의외의 부분은 엔씨가 광고 보기 기능을 도입 했다는 부분입니다. 보통 인디 게임에서 볼수 있는 광고 보기 기능은 유저가 광고를 봄으로써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익 모델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광고 제거 상품을 도입함으로써 또 다른 추가적인 과금 모델을 취하고 있습니다.

4. 결론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또 다시 리니지 IP의 힘을 시험하고 있지만, 게임 본연의 재미와 플레이어 경험을 간과한 채 과금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게임 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 대기업에서 만든 게임 치고는 굉장히 엉성한데 리니지 시리즈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면 게임 본연의 재미에 가치를 둔게 아니라 단순히 트래픽 유지과 수익 모델로써 게임을 만들었단 목적이 뚜렷해서 거부감이 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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