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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추천/게임 추천 리뷰

신작 PC RPG 게임 추천 '패스 오브 엑자일2(Path of Exile2)' 디아블로4를 능가하는 2024년 최고의 핵앤슬래시 게임

by ❤👍🤣👍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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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 (Path of Exile2)

 신작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2024년 12월 7일 새벽 4시에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어 첫날 스팀에서만 46만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원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으로,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스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게임플레이와 특징, 그리고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발사 :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Grinding Gear Games)

장르 : 핵앤슬래시, 액션 RPG

출시 플랫폼 : PC, PlayStation (한국 :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 스팀, 에픽스토어)

출시일 : 2024년 12월 7일 am 04:00(얼리엑세스), 정식출시 미정

출시 가격 : 얼리엑세스 33000원, 정식 출시 무료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패스 오브 엑자일2 게임 시작 링크

1. 게임 플레이

(1) 그래픽

 게임의 그래픽은 전작보다 크게 향상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환경과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밀한 텍스처와 실시간 라이팅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전작은 캐릭터가 화면을 상당 부분 차지 할 정도로 크게 보였던것에 비해 이번 작품은 전작과 비교해서 시점이 조금 더 넓어져 시각적인 답답함이 없어졌습니다.

(2) 스킬 시스템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이 호평 받았던 가장 큰 이유 중 다양한 스킬과 그 모든 스킬을 조합할 수 있는 자유로움에 있었습니다만, 조합을 하는데 있어서 아이템 소켓 색깔을 구분 해야하는등 직관적이지 못하고 신규 유저들에게 큰 벽이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POE2 스킬 시스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스킬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조합 성격을 유지하면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려고 더 직관적인 스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직관성이 높아진 대신에 스킬의 자유도와 다양함은 전작에 비해 더 떨어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전작은 이미 오랜기간 서비스를 해오면서 축적된 컨텐츠 양이 많기 때문에 비교가 되어 보이는데 패스 오브 엑자일2도 점점 컨텐츠가 쌓이면 전작 이상의 자유도를 갖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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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 패시브 스킬 노드

엑티브 스킬 뿐만 아니라 패스 오브 엑자일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엄청난 노드 양의 패시브 스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전투시스템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본적으로 핵엔슬래시 게임입니다. 하지만 전작과 많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전작 같은 경우는 디아블로 시리즈 처럼 몬스터를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재미로 플레이를 했다면,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보다 더 무거워졌습니다. 일반 몬스터들은 기존과 같이 대량으로 출현하며 쓸어버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보스전에서는 로그라이크 같은 느낌으로 보스의 패턴 대응이 더 중요합니다.

POE2 1막 보스 '백작'

이 부분에 있어서 전작을 플레이 했던 분들도 상당히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4) 패스 오브 엑자일2 요구 사양

아래는 에픽게임즈에서 공개된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컴퓨터 요구 사양입니다.

 

2. 패스 오브 엑자일 2 추천하는 이유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무엇보다도 높은 자유도가 큰 특징입니다. 취향에 맞는 다양한 스킬 조합과 방대한 패시브 스킬, 그리고 2차 직업도 존재해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만의 캐릭터로 성장을 할 수 있다는게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인것 같습니다.

 

또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 만의 특징인 스킨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각각의 스킬에 스킨 및 효과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은 빌드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어떤 스킨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의 플레이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전작 패스오브엑자일에서 구매한 캐쉬 상품이 있다면 패스오브엑자일2에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아쉬운점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현재 높은 난이도에 관련하여 논란이 있습니다. 보스의 패턴 대응에 관련한 전투 시스템은 전작에도 있었습니다만 막힘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던것과 다르게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엑트1 시작부터 보스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은 보스의 체력에 비해 플레이어의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패턴 대응의 재미를 강요한건 알겠지만 열심히 공략을 한것에 비해 한 순간의 실수로 한방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직 얼리엑세스로 출시를 해서 한글 자막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중간중간 번역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아이템 및 스킬 설명도 완벽하게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겠지만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전작과 비교해 스킬 시스템에 관련해 선택의 양과 자유도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에서는 아직 비공개된 직업군도 많습니다만 그것보다도 근본적으로 성장을 함에 있어서 선택을 할 수 있는 스킬이 전작에 비해 제한되어 있다는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부분도 컨텐츠가 쌓이다 보면 해소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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