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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추천/게임 추천 리뷰

슈퍼바이브(Supervive) OBT 넥슨의 신작 무료 MOBA PC 게임 추천

by ❤👍🤣👍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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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에서 유통하는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가 2024년 11월 21 오픈베타를 시작했습니다.

슈퍼바이브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각각의 재미있는 요소만을 모아 만든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픈베타를 직적 체험해보고 여러분들에게 이 게임에 대한 핵심적인 요소와 게임 플레이 특징 그리고 추천하는 이유와 아쉬운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슈퍼바이브(Supervive)

✅ 개발사 : Theorycraft Games (넥슨 유통)
✅ 장르 : MOBA, 배틀로얄, 탑뷰
✅ 오픈베타 : 2024. 11. 21. ~ 미정


(1) 게임 플레이

 슈퍼바이브는 넥슨이 한국과 일본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Theorycraft Games라는 미국 게임 회사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버전이 스팀에도 등록이 되어있지만, 한국과 일본 스팀 버전은 지역 차단이 걸려있어서 할 수 없고 넥슨 런처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조작 : 슈퍼바이브는 다른 MOBA 장르의 게임과 굉장히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 게임만의 차별점이라고 한다면 조작법이 조금 다릅니다. WASD로 조작하면서 마우스 위치로 캐릭터의 공격 방향을 조작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게임과 유사한 리그오브레전드, 히오스, 이터널리턴을 플레이 해오시던 분들은 약간 어색할수는 있으나, 어렵지 않은 조작법이기 때문에 금새 적응할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 : 현재 이용 가능한 모드는 연습모드, 듀오, 스쿼드, 4:4 아레나, 랭크플레이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솔로모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슈퍼바이브 캐릭터 선택창

캐릭터 : 슈퍼바이브에는 다양한 포지션과 개성있는 캐릭터가 존재하고 플레이시 팀원과 같은 중복선택은 불가능하지만 포지션 구분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캐릭터가 존재하고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플레이 레벨이 오르면 무료 캐릭터 해금권으로 캐릭터를 무료로 해금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해금권을 다 쓰면 따로 결제를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해금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해금권을 많이 지급해 줍니다.

슈퍼바이브 레벨업, 장비 업그레이드

게임 진행 방식 : 이 게임의 기본 핵심은 배틀로얄 게임처럼 마지막까지 생존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분대 강하 위치를 지정하고 강하후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와 플레이어들을 처리해가며 레벨업과 장비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맵은 시간이 지날수록 타 배틀로얄류 게임과 유사하게 자기장과 같은 시스템으로 맵이 점점 좁아지는 형식이고 차이점이라면 하나의 맵에서도 랜덤하게 여러 이상현상이라는 효과가 있어서 매판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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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를 하면서 캐릭터 레벨업을 하게 되면 롤이나 비슷한 MOBA류 게임처럼 캐릭터 스킬을 점차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레벨업으로 배울 수 있는 스킬은 마우스 우측버튼, 쉬프트, Q, R이 있고 R 버튼은 궁극기입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다 두개의 스킬을 아이템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G버튼과 F 버튼 입니다. 여기는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엑티브 스킬과 항시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을 선택해서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슈퍼바이브 장비 가이드

 플레이를 하다 보면 레벨 뿐만 아니라 장비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공격형(무기 두개), 하이브리드(무기 하나, 방어구 하나), 방어형(방어구 두개)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이 처음 선택한 아이템들은 다양한 트리를 가지고 선택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캐릭터라도 내 플레이 성향에 맞게 유동적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맵 안에서 다양한 기믹이 존재합니다. 파티원들의 부활을 시킬 수 있는 기믹이라던지 보물창고, 다양한 보스몬스터, 거점, 레이더 등 정말 많은 기믹이 존재해서 기믹을 이용한 전략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2) 결론

 슈퍼바이브를 하다 보면 무수히 많은 게임들이 생각나게 됩니다. 근데 그도 당연한것이 잘 나가는 게임들의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만든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슷한 부분이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고 상당히 잼있게 잘 조합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칭이 빠르고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빠르다는건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재미를 주기 때문에 확실히 도파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생각보다 적응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MOBA 게임을 거의 안한 저도 자주 연승을 할 정도니 팀운만 좀 있다면 쉽게 우승할 수 있습니다.

슈퍼바이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게임

 아쉬운 부분이라면 넥슨이 유통을 하게 되면서 한국 서버가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던 사람들을 자주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서버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듀오는 바로 매칭이 되지만 스쿼드는 엄청 빠르게 매칭 될때는 빠르지만 3~5분 정도 기다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아직 오픈베타이고 정식출시가 아니라서 밸런스만 잘 잡히면 충분히 인기가 많을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료로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고 팀원가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친구가 없어도 빠른 매칭으로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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