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에서는 오랬동안 소문으로 듣던 출시 기대작들을 시연할 수 있어서 역대급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화제작 붉은사막, 인조이,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여러 기대작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의 기대가 어느때보다 컸었습니다.
하지만 지스타에서 여러 부스에서 게임을 채험해본 유저들 사이에서 쟁쟁한 출시 기대작들을 제치고
새로운 의외의 게임이 기대작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그 게임은 바로 하운드13에서 개발중인 '드래곤소드' 입니다.
드래곤소드
✅ 개발사 : 하운드13
✅ 장르 : 서브컬쳐, 오픈월드, ARPG
✅ 출시 플랫폼 : 모바일, PC
✅ 출시일정 : 미정
드래곤소드는 원신라이크로 만들어진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서브컬쳐 오픈월드 액션 RPG입니다.
최근 원신라이크가 유행하면서 유사한 작품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는데, 그 중 드래곤소드는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심지어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도 이 게임은 기대가 된다고 할 정도인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지스타에서 유저들이 평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를 보자면,
긍정적인 부분
1.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
2.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캐릭터 모션과 액션 전투
3. 양산형일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독창적이었던 컨텐츠
아쉬운 부분
1. 타격감
2. 결국은 원신라이크라는 한계
지스타 시연 영상을 보면서 비슷한 게임으로 생각났던 게임은 '그랑블루 리링크'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그랑블루 리링크 보다 원신라이크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분명 액션 전투에서 만큼은 기존 유사 원신라이크를 넘어서는 콘솔게임 그랑블루 링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드래곤소드가 모바일과 PC로만 출시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중국산 원신라이크 명일방주:엔드필드도 모바일, PC, 콘솔 모든 기종에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던데 이보다 더 잼있어 보이는 드래곤소드가 콘솔로 출시 하지 않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창 개발중인 게임이기도 하고, 개발사가 2024 지스타에서 받은 피드백을 잘 수용하고 잼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겠다고 했으니 충분히 기대할만한 게임입니다.
개발사 하운드13?
이 게임이 게임 전문 매거진 및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소문이 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사가 하운드 13이기 때문입니다.
개발사 하운드13과 이전 작품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하운드 13은 이전에 헌드레드소울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고 그 이전에는 던전스트라이크, 드래곤네스트를 개발 했었습니다.
하운드13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특징으로는 모바일 게임이지만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서는 액션RPG 게임을 만들고, 다른 리니지라이크 게임들과 다르게 무과금으로 플레이를 해도 될 정도로 과금 유도가 거의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과거 특징들 때문에 신작으로 공개된 드래곤소드가 큰 기대감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드래곤소드에 관련된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보가 풀리는대로 빠른 소식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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